종합
조선일보
2026-08-15T04:23:35
영화 ‘호프’ 나홍진 감독 “조인성에게 외계인이 한 말은 미천한 종자라는 뜻”
원문 보기“감독님, 저요!” “감독님, 질문! 여기요!” “감독님, 제발! 저요!”. 어느 열띤 대학 강의실에서나 볼 법한 모습이었다.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호프’ 비하인드 관객 토크(GV)는 오후 11시가 가까워지는 시간까지 380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질문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GV는 ‘호프’의 나홍진 감독, 홍경표 촬영감독, 이후경 미술감독이 참석해 ‘호프’ 촬영 뒷얘기를 들려줬다. 호포부동산 지도에 그려진 외계인 문자, 외계 전사 마베이요(마이클 패스벤더)가 주인공 성기(조인성)에게 했던 말, 경찰서에 송아지가 있었던 이유 등 알려지지 않았던 디테일의 의미도 처음으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