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9T15:30:00
시를 좋아하십니까?
원문 보기“나의 무덤 앞에는 그 차거운 비(碑)ㅅ돌을 세우지 말라/ 나의 무덤 주위에는 그 노오란 해바라기를 심어 달라/ 그리고 해바라기의 긴 줄거리 사이로 보리밭을 보여 달라/ 노오란 해바라기는 늘 태양같이 태양같이 하던 화려한 나의 사랑이라고 생각하라/ 푸른 보리밭 사이로 하늘을 쏘는 노고지리가 있거든 아직도 날아오르는 나의 꿈이라고 생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