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30T15:47:00
‘빈 총 경계’ 논란에 軍, 전방 실태 점검
원문 보기서부 전선 최전방 경계를 맡는 육군 1군단이 올 상반기 군단장 재량으로 경계 근무 지침을 바꿔 핵심 공용화기인 K6 중(重)기관총과 K4 고속유탄발사기에 실탄을 장전하지 않고 있었던 사실 본지 2026년 7월 29일 자 A1면 등 이 드러난 것을 계기로, 군 당국이 전방 5개 군단의 경계 작전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30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는 이날부터 1·2·3·5군단과 수도군단(해병대 2사단 포함) 등 예하 전방 군단의 경계 작전 실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1군단이 K6·K4에 실탄을 삽탄(揷彈)하지 않고 경계 근무를 해온 사실이 알려져 ‘경계 태세 소홀’ 논란이 일자, 다른 전방 군단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전체적으로 들여다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