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8T21:00:00

8년째 첫 삽 못 뜬 평택 아주대병원...핵심 사업자 이탈 선언에 무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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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의 핵심 의료시설로 추진해 온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사업이 무산 위기에 놓였다. 2018년 평택시와 아주대의료원이 첫 업무협약을 맺은 지 8년이 지났지만 아직 설계와 착공에 들어가지 못한 데다, 병원 건립을 함께 추진해 온 핵심 민간사업자까지 사업 철회 의사를 밝히면서다 . 28일 평택시와 지역 언론 등에 따르면 브레인시티 의료복합타운 개발사업에 참여한 투게더홀딩스는 올해 초 아주대의료원과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에 사업에서 빠지겠다는 의견을 담은 공문을 보냈다. 철회가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병원 건립비 조달과 배후 부지 개발을 맡은 민간사업자가 이탈할 경우 기존 사업 구조를 유지하기는 어려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