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3T15:38:00
희귀서적 디지털화한 후 원본 없애는 AI기업들
원문 보기인공지능(AI) 기업들이 전 세계의 중고·희귀 서적을 대량으로 사들여 디지털화한 뒤 원본을 파쇄하고 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저작권료를 내지 않고 고품질 AI 학습 데이터를 확보하려는 것으로, 스캔한 원본 책이 없어지면 저작권법에 걸리지 않는다는 법적 허점을 악용한 것이다. 당장 AI 학습 경쟁이 인류의 지적 유산을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