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4T15:30:00
문구점 형제
원문 보기오래전 살던 집 1층에 문구점이 있었습니다. 작은 살림집이 딸려 있었는데 문구점 주인 내외분과 일곱·여섯 살 된 연년생 형제가 살았습니다. 바깥주인은 지방으로 일을 하러 가는 날이 잦았고 안주인이 주로 문구점 일을 도맡아 했습니다. 아이들도 나름 중요한 임무를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오래전 살던 집 1층에 문구점이 있었습니다. 작은 살림집이 딸려 있었는데 문구점 주인 내외분과 일곱·여섯 살 된 연년생 형제가 살았습니다. 바깥주인은 지방으로 일을 하러 가는 날이 잦았고 안주인이 주로 문구점 일을 도맡아 했습니다. 아이들도 나름 중요한 임무를 담당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