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22T00:56:40

하정우 "한동훈, 정치적 입장도 없는 게 건설적인가…과도한 네거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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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2일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업스테이지 국책 사업 선정 및 주식 파킹 의혹을 제기한 것을 두고 과도한 네거티브 라고 했다.하 후보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에 출연해 (업스테이지는) 실력이 검증된 기업인데 차라리 이 시간에 북구 발전에 대한 얘기만 했으면 좋겠다 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한 후보 측은 하 후보가 청와대 AI(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으로 임명된 직후인 작년 8월 11일 자신이 보유하던 유망 AI기업 업스테이지 의 주식 4444주를 주당 단돈 100원에 개인에게 매도했다 고 의혹을 제기했다.특히 한 후보는 하 후보가 청와대 수석으로 재임할 당시 업스테이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사업 참여회사로 선정되며 금융위원회 산하 펀드 5600억원 투자받은 것을 거론하며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하 후보는 이날 방송에서도 (국책사업) 선정 과정에서 업체가 하 후보와의 관계를 어필했을 가능성은 어떻게 보는가 란 질문에 저는 없다고 본다. 업스테이지라는 업체는 아마존 AWS 그리고 AMD로부터 즉 글로벌 빅테크로부터 투자받은 기업 이라고 했다.그는 (한 후보 측의 주장은) 완전 네거티브라고 생각하는 게 수석실은 개별 부처의 사업 선정에 관여할 권한도 없고 방법도 없다 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은 그 두 사업 혹은 투자 선정에 아무런 결정 권한이 없는데 왜 이게 이해충돌이라고 주장하는지 알 수가 없다 고 했다.과거 한 후보를 향해 정치 검사 버릇 못 버렸다 고 발언한 배경에 대해선 제가 북구에 온 첫날에 (한 후보를) 구포시장에서 조우했다. 그때 한 후보가 한 말이 건설적, 발전적으로 경쟁하자 고 하던데 그 분의 건설적, 발전적 의 정의는 이런 건지 (묻고 싶다) 며 네거티브하고 정치적 입장도 없는 게 발전적, 건설적인 것인지 묻고 싶다 고 했다.방송 토론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선 선관위(선거관리위원회) 토론이 어차피 있는 상황 이라며 그 시간에 주민분들을 뵙고 경청하고 방법을 찾는 데 집중을 하고 선관위에서 지정해 놓은 토론을 활용하는 게 맞지 않나 라고 물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