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BS 2026-08-27T22:50:00

"남편이 온전한 모습으로 돌아오길"…구조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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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네팔 대홍수로 숨진 사람은 지금까지 362명, 실종자는 1,468명으로 늘었습니다. 피해 규모가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아직 가늠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오늘 첫 소식, 정반석 기자입니다. ▶ 영상 시청 앵커 네팔 대홍수로 숨진 사람은 지금까지 362명, 실종자는 1,468명으로 늘었습니다. 피해 규모가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아직 가늠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오늘(28일) 첫 소식,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온통 흙탕물로 뒤덮인 히말라야 협곡. 무너져 내린 산비탈 사이를 생존자를 찾는 헬기가 낮게 훑습니다. 중국 티베트 자치구 지룽현과 네팔 북부 라수와가 접한 곳에서 발생한 대홍수 사흘째, 피해 규모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네팔 바그마티주에서는 실종됐던 인도인 관광객 100명과 중국인 노동자 25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네팔에서 집계한 사망자는 359명, 실종자는 910명으로 늘었습니다. 중국은 티베트 자치구에서 3명이 숨지고 558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나라 발표를 합치면 숨지거나 실종된 사람은 1,800명을 넘습니다. [수비나 타망/실종자 아내 : 제가 바라는 건 오로지 남편이 무사히 온전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뿐이에요. 다른 건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요.] 하지만 피해 지역 대부분이 아직 진흙더미에 묻혀 있어 정확한 인명피해는 파악조차 힘든 상태입니다. [리시 카날/네팔 적십자사 사무총장 : 약 1만 명이 강물에 휩쓸려 내려갔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피해 지역이 힌두교 성지와 가깝고 트레킹 코스로 인기 있는 곳이어서 실종자 가운데 상당수는 인도와 미국, 영국 등 30여 개국에서 온 외국인이었습니다. 교량 수십 곳과 9개의 수력 발전소 등이 파괴되고 주거시설과 학교, 병원 등이 유실되는 등 피해 지역은 사실상 폐허가 된 상황이지만 지형이 험준한 데다 곳곳의 도로마저 끊겨 구호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이승열)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