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4T15:53:00

범여권 울산시장 후보들, 단일화 합의… 정청래 “평택을은 움직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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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가 14일로 20일 남은 가운데, 범여권 후보 단일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진보당, 조국혁신당과 울산시장 선거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을 지지하며 후보직을 포기했고, 진보당은 15일 경선을 통한 단일화를 발표할 예정이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경북 울릉군에서 기자들과 만나 울산시장 범여권 단일화에 대해 “물밑에서 열심히, 호수 위 백조의 물갈퀴처럼 아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황명필 조국혁신당 후보가 김상욱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며 두 사람 간 단일화가 성사됐다. 황 후보는 “보수층 결집을 보여주는 여론조사 흐름, ‘국힘 제로’라는 조국혁신당의 목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황운하 세종시장 후보, 심규탁 창원시장 후보, 서남권 용인시장 후보도 각각 그 지역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며 후보직을 사퇴했거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