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3T22:00:00

[그 영화 어때] 하츄핑 보러갔는데 울보 공주만 징징대네, ‘사랑의 하츄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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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선일보 문화부 신정선 기자입니다. ‘그 영화 어때’ 224번째 레터는 5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입니다. ‘그 영화 어때’ 장기 구독자시라면 기억하실 거예요. 제가 얼마나 하츄핑을 열렬히 지지했는지! 2년 전 ‘사랑의 하츄핑’ 개봉 때, 82번째 레터로 ‘조정석 위협하고 전도연 제쳤다, ‘사랑의 하츄핑’ 등장츄~‘라고 보내드렸습니다. 아마도 일간지 영화 기자 중에서 가장 열광적으로 ’하츄핑‘을 썼던 거 같습니다. 저, 사내 메신저 프사도 3년째 하츄핑 씁니다. 관객 124만으로 K애니의 새 장을 열었던 ’하츄핑’의 후속편이 나온다니, 시사회 오픈런. 그런데. 사랑스러운 하츄핑은 어디 갔단 말인가요. 돌아온 ‘하츄핑’은 저를 실망핑으로 만들어버렸네요. 왜 그렇게 실망했는지 말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