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사회적 대화 2.0, 협치의 새 출발점 되길"
원문 보기[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이재명 정부 첫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출범과 관련해 사회적 협치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한국노총은 19일 성명을 내고 사회적 대화 2.0 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적 대화의 틀과 방식을 새롭게 모색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며 그간 중단과 후퇴를 거듭해 온 사회적 대화를 실질적으로 복원하고, 노사정 협치를 재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했다.사회적 대화 2.0은 기존의 노사정 대표자 참여를 넘어 국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국민 참여 공론화 방식을 도입한 새로운 사회적 대화 모델을 의미한다.한국노총은 사회적 대화 2.0의 실질적 성과를 위해 ▲노동현장의 변화를 반영하는 중층적 사회적 대화 구조 구축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와 공정한 노동시장 질서 확립을 핵심 의제로 결정 ▲청년·여성·비정규직·플랫폼 노동자 등 다양한 노동자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참여 구조 확립 ▲노사정이 동등한 주체로 참여하는 협치의 과정으로 운영되는 사회적 대화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산업별·지역별 의제 확장과 초기업 교섭 강화,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 실질소득 개선 등 노동 현장의 과제가 충실히 논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산업전환과 인공지능(AI) 도입 과정에서 노동자의 권리와 고용안정을 지키고,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해법 모색에도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또 정부를 향해서도 정부 또한 사회적 대화를 국정 운영의 중요한 축으로 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적·정책적 노력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s0603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