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9T21:28:00

TV로 간 인스타, 스마트폰으로 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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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으로 거실 TV에서 장편의 드라마를 보고, 넷플릭스로 스마트폰에서 1분 미만의 세로형 영상을 넘겨 본다. 모바일과 TV, 숏폼(짧은 동영상)과 롱폼(긴 동영상)으로 굳어 있던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의 공식이 무너지고 있다. 동영상 플랫폼 공룡들이 포화 상태에 이른 콘텐츠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로의 안방을 겨냥한 ‘영토 확장’에 나서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