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22T01:48:32

정부·여당 '스벅손절'…박민식 "위험한 전체주의적 광기"

원문 보기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국민의힘 박민식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스타벅스 탱크테이 마케팅 논란과 관련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대응이 상식의 선을 넘어 선거판을 뒤흔들려는 위험한 전체주의적 광기로 치닫고 있다 고 22일 밝혔다.박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불매운동 불씨를 뿌리고 행정안전부가 기름을 끼얹고 이재명 대통령은 옆에서 부채질을 하고 있는 이 광경, 과연 정상이냐 고 반문했다.박 후보는 스타벅스는 사과와 대표이사 경질로 책임을 졌고 그 이후의 평가는 철저히 소비자의 몫 이라며 기업에 잘못이 있다면 법과 절차에 따라 책임을 물으면 된다 고 말했다.이어 그런데 이 정권은 수사도 재판도 법의 판단도 기다리지 않고 권력이 직접 기업에 주홍글씨 를 새기고 온 국가기구를 동원해 처단하고 있다 며 법치의 포기이자 국가가 앞장선 사적 제재, 21세기 대한민국의 인민재판 이라고 비판했다.박 후보는 정당 지도부가 가이드라인을 치고 정부 부처까지 동원해 불매운동을 선동하면 그 칼날은 고스란히 매장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피눈물로 돌아간다 며 정치를 위해 사회적 약자의 생존권을 짓밟는 잔인한 행태를 당장 중단하라 고 촉구했다.그는 민주당의 대응이 지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민주당 소속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는 신세계에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 고 공언했고 그 여파로 광주에 추진되던 4조원 규모 복합쇼핑몰·스타필드 투자가 인허가 차질 위기에 놓였다 며 수만 개의 일자리와 광주의 미래가 걸린 사업이 정치 보복으로 흔들리고 있다 고 지적했다.그는 이번 사태는 과거 선거 표심을 위해 노재팬(No Japan) 운동 을 활용했던 것과 같은 방식 이라며 특정 대상을 악마화하고 편을 갈라 표를 얻으려는 민주당식 전체주의적 정치가 반복되고 있다 고 주장했다.박 후보는 기회만 생기면 5·18을 정략적으로 활용하며 국민을 편 가르는 행태야말로 5·18 정신을 모독하는 것 이라며 국민들은 민주당의 선동에 속지 않을 것이고, 표벌이에 눈먼 정치공학을 심판할 것 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