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16T01:48:43

오송 참사 재발 없도록…경기도 헷갈리는 지하차도 28곳 명칭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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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긴급 상황 시 위치 혼선을 막기 위해 도내 28개 지하차도 중 25곳의 명칭 변경을 완료하고 나머지 3곳은 관할 기관인 서울국토관리청에 조치를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1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2023년 충북도 오송 궁평지하차도 참사 가 계기가 됐다. 당시 궁평2지하차도에서 사고가 났으나, 경찰이 유사 명칭인 궁평지하차도로 오인 출동해 초기 대응에 혼선을 빚었다. 도는 동일 명칭 4건과 유사 명칭 24건을 정비대상으로 정했다. 구리시와 서울북부고속도로㈜가 각각 사용하던 갈매지하차도 , 화성시와 경기고속도로㈜가 중복 사용한 봉담지하차도 등을 우선 변경했다. 광명지하차도 와 광명IC지하차도 처럼 헷갈리기 쉽거나 운양·운양2·운양3지하차도 등 숫자로만 구분되던 곳도 새 이름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