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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5-22T06:16:45
"탱크데이 마케팅 과정 공개하라" 광주시의회, 스벅에 요구
원문 보기[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의회가 5월 광주의 상처를 상업적 마케팅으로 소비한 스타벅스코리아를 강력히 규탄한다 며 무기한 불매 운동과 함께 기획에서 실행까지 전 과정 공개와 관계자 전원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 최고경영자의 직접 사과를 요구했다.시의회는 22일 전체 의원 명의로 낸 성명을 통해 스타벅스가 5·18 46주년 추모 기간 중 이벤트에 사용한 탱크데이 책상에 탁 등의 표현은 5월 광주의 참혹한 국가 폭력과 군사독재 시절 비극적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5・18 희생자와 국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안겼다 며 이같이 밝혔다.시의회는 특히 광주 시민에게 탱크 는 결코 가벼운 마케팅 문구가 아니고 국가폭력의 상징이며, 민주주의를 짓밟았던 군홧발의 기억 이라며 그럼에도 기업이 최소한의 역사적 감수성조차 갖추지 못한 채 5월 광주의 아픔을 상업적 이벤트와 연결시켰다는 사실에 참담함과 깊은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고 강조했다.이어 대기업 마케팅 과정에서 이런 표현이 걸러지지 않은 것은 기업의 역사인식과 윤리의식이 무너진 증거로, 형식적 사과로 국민적 공분이 해소될 수는 없다 며 기획, 검토, 승인, 게시, 실행 과정 전반에 대한 공개와 관련자 관계자 전원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 최고경영책임자의 직접 사과를 공개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