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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6-09T15:01:00
나이 40에 박상하는 그렇게 배구가 재밌다 더 일찍 알았으면? 저 보러 비행기 타고 오셔야죠 [인터뷰]
원문 보기40대에 배구한다는 건 정말 새로운 도전이죠. 계속 관리에 신경 쓰고 겸손하게 됩니다. 40대로 처음 비시즌을 맞이한 KB손해보험 스타즈 미들블로커 박상하(40)의 말이다. 한국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에는 나이를 잊은 베테랑들이 유독 많다. 지난 시즌 대한항공을 6번째 우승으로 이끈 세터 한선수(41)부터 베스트7에 오른 미들블로커 신영석(40·한국전력), 최민호(38)까지 수많은 후배에게 최고참 형들은 여전히 넘기 힘든 벽이다. KB손해보험 스타즈에서는 박상하가 그런 존재다. 2008~2009 V리그 1라운드 5순위로 우리캐피탈 드림식스(현 우리카드 우리WON)에 입단한 그는 벌써 프로 17년 차다. 그런데도 활약은 여전하다. 24경기 81세트에 출전해 135득점(리그 38위), 블로킹 평균 0.531개, 속공 64.12%(리그 2위)를 기록하며 KB손해보험의 극적인 봄 배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