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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5-20T04:26:29
정부, 6·3 지방선거 대비 21일부터 전국에 테러경보 '주의' 격상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정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2주 앞두고, 전국의 테러 경보를 한 단계 격상한다고 20일 밝혔다.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선거 기간 중 대테러 안전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21일 오전 0시부터 오는 6월 4일 낮 12시까지 테러경보 단계를 관심 에서 주의 로 상향 조정한다. 테러 경보는 테러 위협의 정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구분된다.이번 조치는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유세 현장 등에서 후보자에 대한 테러 위협 가능성을 사전에 면밀히 차단하고, 원활한 선거 유세 및 안전한 투표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는 선제적인 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관계기관은 경보 단계별 대응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주요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경계와 순찰을 강화한다. 또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정부 관계자는 이번 경보 발령을 계기로 모든 관계기관이 하나로 협력해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함으로써, 선거 기간 중 어떤 상황에도 신속하고 빈틈없이 대응해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