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2T20:00:00

하영 증조부 안상호, 日 국비유학도 먹튀?…귀국 거부→직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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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영의 증조부이자 한국 최초 개업의 안상호가 국비 유학으로 일본에서 의사 면허를 취득하고도 귀국을 거부한 사실이 확인됐다. 안상호는 정부의 거듭된 귀국 요청에도 응하지 않아 관립 의학교 강사직에서 직위 해제 처분을 받기도 했다. 1905년 1월21일자 대한제국 관보 3042호에는 안상호를 의학교 교관에서 직위 해제한다는 내용이 실렸다. 관보는 안상호가 1904년 강사로 임명된 뒤 귀국 의사를 거듭 표명했지만, 여러 차례 전보를 보냈음에도 귀국하지 않아 직위 해제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한제국은 안상호를 의학교 강사로 임명하면서 3급 봉급 을 지급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