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16T01:17:51

김 총리 "인재·제조역량·AI 결합해 세계적인 바이오 선도 국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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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6일 우리는 우수한 인재, 세계적 제조 역량, 풍부한 의료 건강 데이터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할 수 있는 기반까지 갖추고 있다 며 이 모든 것들이 제대로 결합된다면 대한민국은 결국 세계적인 바이오 선도 국가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출범식 및 1차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이 국가 차원의 바이오 정책 체계를 새롭게 정비하는 매우 중요한 계기이자 새 출발이 될 것 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바이오는 미래 성장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산업으로 다양한 산업과 융합하고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전략 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며 백신과 필수 의약품 등 바이오 제조 기술 확보는 팬데믹 시기에는 국민 생명과 직결되고, 그런 종합적인 측면에서 전략적 자산 이라고 했다. 또 그러나 동시에 바이오 산업은 장기적이고 고위험인 산업 이라며 한 기업이나 기관이 단독으로 모든 과정을 수행하기에는 매우 부담스럽고 위험이 큰 산업 이라고 언급했다. 김 총리는 그런 의미에서 바이오는 아주 대표적인 협력 산업 이라며 긴밀하게 여러 주체가 협력할 때만 성과가 만들어질 수 있다. 정부와 민간, 연구와 산업, 규제와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협력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는 바로 그 지점에 존재 의의가 있다 며 범부처적인 바이오 정책을 총괄 조정하는 국가 바이오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해 일관된 정책 추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 고 했다. 또 두 번째로는 바이오 클러스터 혁신을 추진하겠다 며 산·학·연·병·정부의 역량을 총집결해서 전국의 허브 거점 그리고 개별 클러스터로 연결되는 한국형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어 끝으로 현장 중심의 규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예측 가능하고 합리적인 규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