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9-03T11:22:10

고영표도 이런 날이 8연패 한화에 1회 5실점 조기 강판→1년 2개월 만에 4회도 못 채웠다 [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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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최다승(10승) 투수 고영표(35)가 8연패 중인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4회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했다. 고영표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3이닝 동안 9피안타(1홈런) 7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시즌 최소 이닝 투구다. 이날 경기 전까지 그가 올해 선발로 나선 22경기에서 5회를 채우지 못한 것은 4월 14일 NC 다이노스전(4이닝 7실점)이 유일했다. 선발 경기로는 지난해 6월 27일 롯데 자이언츠전 2⅔이닝 7실점 이후 1년 2개월여 만에 가장 적은 이닝을 소화했다. 최근 7경기 연속 3실점 이내로 막으며 4연승을 기록 중이었기에 더욱 뜻밖의 결과였다. 1회초 선두 1번 최인호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은 고영표는 페라자에게 우전 안타로 첫 출루를 허용했다. 이어 문현빈의 좌중간 2루타로 선제점을 내주고 강백호에게 좌전 안타, 노시환에게 중전 안타(1타점)을 연달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