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9T03:00:00

폭염에 전력수요 증가…정부, 냉방 제한 대신 합리적 소비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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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폭염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에너지 절약 홍보에 나선다. 휴가철 이후 산업체 조업률 회복으로 전력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서다. 냉방을 일률적으로 제한하기보다는 개문냉방을 줄이고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차단하는 등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에너지절약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전국 주요 상점가를 중심으로 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SNS(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국민참여 홍보를 진행한다. 기후부와 에너지공단은 명동·홍대 등 전국 주요 상점가 26곳에서 개문냉방을 자제하고 사용하지 않는 기기와 조명을 끄는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행동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냉장고 문 달기와 고효율 기기 교체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법도 함께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