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4-08T06:00:00

급증한 유상증자, 상승장에 찬물… ‘채무상환’ 목적에 거센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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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 행렬이 증시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일단 규모 면에서 1년 전보다 3배 이상 커진 가운데, 목적 대부분이 시설 투자가 아닌 채무상환에 집중되면서 시장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수 상승 국면을 틈탄 ‘빚 갚기’ 증자가 자본시장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까지 나온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 공시(기재정정 시 최초 공시일 기준)를 확인한 결과, 올해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89곳이 발표한 유상증자 규모는 총 5조579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 1조2351억원과 비교해 4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