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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3-21T15:37:57
이스라엘 가스전 공격으로 중단된 이란산 천연가스, 이라크 공급 재개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전 사우스파르스 를 공격한 후 중단됐던 이란의 이라크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이 부분적으로 재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현지 시간) 아나돌루통신에 따르면 이라크 전력부 대변인 아흐메드 무사는 이라크 국영 통신 INA에 이날부터 이라크에 대한 가스 공급이 일일 500만㎥ 수준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산 가스 공급이 재개된 이후 국가 전력망의 생산량은 1만4000㎿ 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였다 고 말했다. 앞서 지난 18일 이스라엘은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을 공격했다. 이로 인해 이란산 천연 가스 공급이 일시 중단되면서 이라크 발전소들이 영향을 받았다고 무사 대변인은 설명했다. 이에 18일 이라크 전력부는 이란산 천연가스 중단을 발표했으며, 약 3100㎿ 규모의 전력 생산이 중단되는 등 발전량이 크게 감소했다. 이라크는 특히 남부 지역 발전소 가동을 위해 이란산 천연 가스에 의존하고 있어 공급 변동에 취약하다. 이란이 일일 이라크에 공급하는 천연가스 규모는 5000만㎥ 규모로, 이라크 수요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고 아나돌루통신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