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9-02T21:09:00

10G 타율 0.563 대폭발! 35세 베테랑이 1승에 진심인 이유 팬분들은 돈 주고 야구 보러 오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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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베테랑 타자 오태곤(35)이 최근 매서운 타격감과 노련한 승부사 기질로 팀의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최근 10경기에서 16타수 9안타, 타율 0.563이라는 경이로운 폭발력을 과시 중인 그는 화려한 수치보다 팬들에 대한 책임감을 먼저 이야기했다. 오태곤은 2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 7회 대타로 출전해 결승타 포함 2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9-6 역전승을 견인했다. 사실 이날 SSG는 경기 중반까지 키움에 1-6으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다. 오태곤 역시 경기 후 (상대 팀) 여동욱 선수가 홈런을 쳤을 때만 해도 오늘 경기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고 경기 흐름을 돌아봤다. 하지만 포기는 없었다. 1점씩 따라붙고 (한)유섬이 형도 홈런을 치면서 선수들 모두 이거 되겠다 고 느꼈다. 끝까지 물고 늘어진 것이 승리로 이어진 것 같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