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31T21:00:00
[데스크 칼럼] 분당·일산이 말하는 135만호 공급의 조건
원문 보기19억8000만원 vs 6억4600만원. 경기 분당과 일산에서 1990년 10월 31일 같은 날 분양된 두 대단지 전용면적 84㎡의 지난 6월 실거래 가격이다. 두 아파트의 당시 분양가는 약 5800만원으로 같았다. 2000년 말에도 시세는 분당 2억1000만원, 일산 2억원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두 지역은 ‘천당 아래 분당, 천하제일 일산’으로 불릴 만큼 수도권 신도시의 양대 축이었다. 무엇이 35년 만에 집값을 세 배 넘게 벌려 놓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