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5T15:45:00

우크라 일상이 돼 버린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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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우크라이나 서부 최대 도시 르비우 ‘역사 지구’의 한 건물이 러시아 드론 공격을 받아 불에 타고 있다. 르비우 역사지구는 17세기 초 건립을 시작한 동유럽과 지중해 문화가 교차하는 거점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9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러시아는 전날부터 24시간 동안 우크라이나 전역에 드론 약 1000기와 순항미사일 20여 기를 발사했고, 이 공격으로 최소 7명이 숨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전쟁을 끝낼 의지가 전혀 없음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