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4T03:00:00

6월 M2 통화량 29.4조원 증가… 코로나 이후 41개월 만에 최고 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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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넓은 의미의 통화(M2) 평균 잔액은 4213조원으로, 전월보다 29조4000억원 증가했다고 한국은행이 14일 밝혔다. 전월 증가액(32조2000억원)보다는 줄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6%를 기록해 코로나 시절이던 2023년 2월 이후 4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로 역대 최대 실적을 낸 주요 기업들이 은행에 여유 자금을 맡기면서 시중 통화량이 늘어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