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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4-02T07:28:32
법원, 국민의힘 포항시장 '컷오프 정지' 가처분 기각(종합)
원문 보기[서울·포항=뉴시스]이태성 송종욱 기자 = 국민의힘 경북 포항시장 경선에서 공천배제(컷오프)된 박승호 전 포항시장과 김병욱 전 국회의원이 법원에 낸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서울 중구청장 후보에서 컷오프된 길기영 서울 중구의원의 신청도 기각됐다.2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권성수)는 이날 김 전 의원과 박 전 시장이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각각 기각했다.법원은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서류 심사 검토·면접 등을 진행했으며, 충북지사 경선과 달리 재공모 등의 절차가 진행되지 않았다는 점을 기각 이유로 꼽았다.또 포항시장 경선 대상자 명단이 공식 발표 이전에 외부로 유출됐지만 특정 후보를 위해 유출됐다는 증거가 없다고 덧붙였다.길 의원이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도 이날 기각됐다. 앞서 같은 이 법원 같은 재판부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낸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의 경우 공천 과정에서 발생한 절차적 하자 등을 근거로 신청을 인용한 바 있다.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낸 가처분 결과도 조만간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victory@newsis.com, sj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