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39초 뒤 '7.5'…베네수엘라 연쇄 강진
원문 보기ⓒ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규모 7이 넘는 강진이 39초 간격으로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최소 1천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앞으로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유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 영상 시청 앵커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규모 7이 넘는 강진이 39초 간격으로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최소 1천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앞으로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유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굉음과 함께 건물이 무너져 내립니다. 흙먼지 폭풍 속에서 공포에 질린 사람들은 서로 부둥켜안고 버팁니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인근 마이케티아 국제공항의 천장 구조물도 붕괴됐습니다. 시민들이 비명을 지르며 필사적으로 대피합니다. [윌머 아수아헤/베네수엘라 전 국회의원 : 흔들리고 있어요. 흔들리고 있어요. 모든 게 파괴됐어요.] 도시가 흔들리며 건물 외벽과 지붕에 무너져 내리고 시민들은 간신히 피합니다. 집 안에 있던 시민들은 놀라 집 밖으로 뛰쳐나가기도 합니다. 베네수엘라 북부 카리브해 연안을 지진이 강타한 건 현지 시간 24일 저녁 6시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서쪽으로 168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7.2의 첫 번째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39초 뒤 첫 지진 진앙지에서 45㎞ 떨어진 곳에서 규모 7.5의 두 번째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도시를 흔든 강력한 진동에 하늘 위로 거대한 먼지구름이 치솟는 게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주민 : 벽이 흔들려서 물속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마치 배가 물속에 있다가 흔들리고 있는 것처럼요.] 이번 지진 피해는 특히 라과이라주에서 컸습니다. 한 해안가 고급 아파트 단지의 내부 시설이 모두 무너져 버려 쑥대밭으로 변했고, 지역 유명 호텔도 지진에 주저앉는 등 건물 수십 채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지금까지 최소 164명이 숨지고, 97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김준희, 디자인 : 김한길)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