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28T11:20:36

이 대통령, 우원식 의장 퇴임에 "국민 삶 최우선 두고 정치 역할 고민…여야 넘어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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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22대 전반기 국회를 이끌었던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날 퇴임한 데 대해 12·3 내란 이라는 민주주의의 중대한 위기 속에서 보여주신 의장의 담대하고 강단 있는 리더십은 무너질 뻔한 헌정 질서를 지켜낸 버팀목이었다 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께서 제22대 국회 전반기 의장으로서의 소임을 마무리하셨다 며 돌아보면 지난 2년은 우리 헌정사의 중대한 변곡점이었고, 의장께서는 역사의 거센 소용돌이 한가운데에서 무거운 책무를 감당하셨다 고 적었다.이어 우리는 그 위기 앞에서 민주주의의 힘을 다시 확인했고, 민주주의 최악의 위기 를 민주주의가 가장 빛난 순간 으로 바꾸어낼 수 있었다 며 국민주권정부가 안정적으로 출범하고 국정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었던 데에도 국회의 책임 있는 역할과 의장의 헌신이 큰 힘이 되었다 고 돌아봤다.아울러 의장께서는 갈등과 대립이 첨예한 정치 현실 속에서도 언제나 대화와 조정, 타협의 가치를 놓지 않으셨다 며 무엇보다 국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정치의 역할을 끊임없이 고민해 오신 의장의 행보는 여야를 넘어 우리 정치권에 귀감으로 남을 것 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정치는 힘이 약한 사람들의 가장 강한 무기 라는 의장의 오랜 신념처럼, 앞으로도 진짜 민주주의를 향한 길에 앞장서 주시리라 믿는다 며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