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07T07:35:01

국힘, 한성숙 신임 총리 후보 지명에 "'투표용지 부족' 국면 전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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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7일 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임으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하자 정부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철저한 규명과 수습은 뒤로한 채 총리 교체라는 인적 쇄신 카드로 국면을 전환하려는 것은 민심의 요구와 완전히 동떨어진 처사 라고 말했다.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과연 지금이 총리 교체를 전면에 내세울 때인지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고 했다.최 수석대변인은 현재 대한민국은 전대미문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 로 인해 국민적 공분과 의구심이 극에 달해 있다. 주권자의 소중한 권리가 행정 부실로 침해받은 엄중한 상황 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지금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은 국면 전환용 총리 교체가 아니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대국민 사과, 그리고 무너진 선거 행정 시스템의 신뢰를 복원하는 일 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명확한 책임 규명과 사태 수습 없는 인적 교체는 국민적 분노만 키울 뿐 이라며 국민의힘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당면한 시국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과 자질을 철저하고 엄정하게 검증할 것 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신임 총리 지명과 별개로, 현재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책임 있는 대책을 내놓아야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