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5T15:32:00
미국, 앤스로픽 수출 통제하자… 세계 각국 “AI 주권 강화하자”
원문 보기미국 정부가 12일(현지 시각) 앤스로픽의 고성능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5′와 ‘페이블5′에 대한 외국인 접근을 차단하면서, 세계 각국에서 AI 모델 자립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14일 아일랜드 방문 중 “미토스와 페이블을 둘러싸고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은 특정 모델에 과도하게 의존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고 했다. 카니 총리는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예로 들며 소수의 초고성능 AI 모델에 의존할 경우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상황에서 교훈을 얻지 않고 (AI 모델을) 다변화하지 않는다면 잘못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