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01T01:17:06

단 1분도 악영향...2살 미만 아기, 스마트폰 의존 클수록 자폐 위험도 커져

원문 보기

2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보여주면 언어와 인지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즈대학교·리즈 트리니티 대학교·애스턴 대학교·러프버러 대학교 등 4개 영국 대학의 연합 연구팀(iADDICT)은 최근 영유아기 핵심 1001일 재단(1001 Critical Days Foundation) 의 의뢰를 받아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정신 건강, 신체 건강, 사회 과학 등 분야의 학자들로 구성됐다. 연구팀은 아기가 태어난 후 만 2세가 될 때까지가 인간 발달의 황금기라고 봤다. 이 시기에 아기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보는 시간이 1분 늘어나면 소리내어 말하는 횟수는 4.9회 줄어들고 부모가 건네는 말은 6.6단어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1.5시간 스마트 기기를 본 아이는 2세가 되면 언어·인지 능력이 평균 이하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