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2T10:10:02

"MBTI가 F였나 봅니다" 밴쿠버銀 박길우 감독의 진한 눈물, 16년만에 은메달 계보 이은 '강심장' 200% 제자들 이야기[밀라노-코르티나 패럴림픽]

원문 보기

#"우리가 1호가 되지 않을까요?" 지난해 7월, 코리아휠체어믹스더블컬링리그 우승 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이용석-백혜진 조는 패기만만했다. 국제대회보다 치열하다는 국내 리그전, 월드클래스 라이벌들을 모두 꺾고 태극마크를 단 이들은 두려울 것이 없었다. 믹스더블이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밀라노-코르티나에서 첫 메달을 정조준했다. 두 사람의 성을 딴 '200%' 팀명을 소개하면서 "200%를 쏟아 꼭 메달을 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