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31T03:06:57

부지·보조금만으로 투자 안해… 전문가들, “‘미싱링크’ 연결로 산업 생태계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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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와 미래차 산업이 성장 정체(캐즘)를 지나는 가운데, 지역이 투자 유치 경쟁에서 앞서려면 부지와 보조금이 아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전 세계 공급망이 재편되는 가운데, 산업 생태계의 빈 고리, 이른바 ‘미싱링크(missing link)’를 찾아 정부·기업·학계가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기업들은 데이터로 사업성을 입증해야 한다는 주문이다.경상북도가 8월 31일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연 ‘2026 미래전략 산업혁신 투자포럼’에서는 ‘이차전지·미래차 공급망 재편과 경북의 투자 기회’를 주제로 패널 토론이 열렸다. 정연승 단국대 경영대학원장(한국경영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았고, 박주영 포스코기술투자 책임심사역, 조경훈 프로텍벤처스 대표, 최익환 상하이메탈마켓(SMM) 한국지사장, 이우영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