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7T15:32:00

아파트 전세난에… 빌라 세입자도 눌러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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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서울 빌라(다세대·연립주택) 세입자들의 갱신 요구권 사용 비율이 2년 전보다 10%포인트 가까이 급등했다. 갱신 요구권 사용이 늘었다는 것은 전·월세 시세가 올라 부담을 느끼는 빌라 세입자가 많다는 의미다. 작년 10월 토지거래허가제 전면 시행 이후 서울 아파트 전·월세 매물이 급감한 여파가 서민 빌라 시장까지 충격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