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이데일리 2026-08-17T08:44:50

늘 죄송하고 안타까운 대출 정책[기자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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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8·13 부동산 금융대책 브리핑에서 유독 자주 들린 말이 있다. “죄송하지만”, “안타깝지만”이다. 대출 총량을 1.5% 더 늘린다고는 하지만, 어려움을 겪는 차주들이 여전히 많다고 하자, 금융당국은 “가계부채와 부동산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모든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며 안타깝다고 했다. 청년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완화해달라는 요구에도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