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12T05:10:21

野 "이 대통령, 국익 저해하는 SNS 정치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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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국민의힘은 12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국익을 저해하는 SNS 정치를 중단하라 고 했다.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통령의 무책임한 SNS 행보가 결국 외교 참사 를 초래했다 며 북한에는 한없이 관대하고 국제 분쟁에는 거침없는 훈계, 이재명 정부의 선택적 인권 이라고 했다.그는 북한의 핵 위협과 미사일 도발, 처참한 인권 유린 앞에서는 한없이 신중하고 소극적이던 정권이, 정작 국제 분쟁에는 누구보다 앞장서 거친 도덕적 언어 를 쏟아내는 모습은 명백한 이중 잣대 라며 이 대통령은 정의를 설파하려면 북한 주민의 참혹한 인권 현실부터 직시하기 바란다 고 촉구했다.김기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실수를 했으면 시정해야지, 더 큰 실수로 덮으려는 오기를 부리면 큰 화를 불러오게 된다 며 이재명 정부의 총체적 외교 실책은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들의 안전마저 위협하고 있다 고 했다.나경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이 본인의 이스라엘 가짜뉴스 외교참사 를 비판하는 언론과 국민을 향해 매국노 타령하며 적반하장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며 가짜뉴스로 이스라엘을 저격하다가 공개 팩트폭격을 당해놓고, 대체 누가 누구에게 훈계하는가 라고 반문했다.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 대통령을 향해 실수였다, 미안하다 라면 끝날 일을 왜 키우나 라며 본질은 명확하다. 사실관계는 틀렸고, 외교적으로 불필요한 파장을 만들었다 고 했다.이어 윤석열 정부의 바이든-날리면 사태도 떠오른다. 명백한 오류 앞에서도 인정 대신 감성으로 덮고, 정부 전체가 나서서 방어 논리를 만드는 건 수습이 아니라 부당한 권력 동원 이라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