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09T12:22:39

정청래 "'이명박' 임기 내 광주 반도체 제품 출시" 말실수…"대통령 이름 잘못 불러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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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구=뉴시스]정금민 한재혁 김윤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9일 대구·경북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도중 이재명 대통령을 이명박 대통령 이라고 잘못 부르는 말실수를 했다.정 후보는 이날 대구 북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강원·대구·경북 지역 합동 연설회에서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를 차질 없이 추진해 이명박 대통령 임기 안에 반도체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정청래가 하겠다 고 말했다.이어진 연설에서 송영길 당대표 후보는 이러한 말실수를 지적했다. 송 후보는 정 후보께서 이명박 정권 임기 안에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완성시키겠다고 말실수를 했다 며 말실수를 한 줄도 모르고 넘어갔다. 이미 이명박 임기는 끝났다 고 했다.논란이 일자 정 후보는 이날 합동연설회 이후 취재진과 만나 저는 몰랐는데 아까 연설하다가 대통령 이름을 잘못 부른 것 같은데 그 부분은 당원께 죄송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그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 라고 했다.한편 앞서 정 후보는 6·3 지방선거 유세 과정에서도 대통령의 이름을 잘못 부른 바 있다.정 후보는 당대표였던 지난 5월 서울 강동구에서 같은 당 김종무 강동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 중 국민의 촛불혁명으로 국정농단의 죄를 짓고 감옥 갔다 온 박근혜와 부정부패로 감옥 갔다 온 이재명 이라고 말했다. 이어 곧바로 이명박 이라고 정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saebyeok@newsis.com, yo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