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27T22:00:00

분홍빛 걷어내고 디자이너 브랜드 키우고…패션앱, 30대 여성 공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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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대 여성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패션 플랫폼들이 구매력 있는 30대로 고객층을 넓히고 있다. 앱 화면을 성숙한 분위기로 바꾸는가 하면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하고 여성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상품을 확대하는 등 30대의 지갑을 열기 위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는 25~39세 여성을 핵심으로 브랜드 큐레이션을 확대한다. 25~39세는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상품에 적극 투자하는 소비층이라는 판단에서다. 특히 30대 이상이 관심 많은 고품질의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을 위해 브랜드별 성장 단계에 따라 지원 방식을 달리하고 있다. 입점 초기 브랜드는 콘텐츠 노출과 기획전 참여 기회를 주고, 성장 단계에 접어든 브랜드는 단독 발매와 프로모션, 스타일링 콘텐츠 등을 결합해 매출 확대와 팬덤 형성을 돕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