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07T22:37:34

트럼프 “이란에 대한 공격 2주 동안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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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파키스탄 총리의 요청으로 “이란에 대한 폭격을 2주 동안 중단한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날 오전까지 ‘문명의 소멸’을 언급하며 이란에 대한 종전(終戰)을 압박했는데, 최후통첩 시한인 7일 오후 8시(한국 시간 8일 오전 9시)를 불과 1시간 반 앞두고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서 이같이 밝혔다. 2주 휴전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적이고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것에 전제해 이뤄지는 것이라고 트럼프는 전했다. 이란이 최종 결정하면 파국으로 치닫던 양국이 합의를 위한 추가 시간을 벌게 된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란도 “여기에 동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