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09T20:10:00

[기자수첩]정부, K금융 은 왜 말 안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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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이 바뀐 겁니다. 재작년, 작년까지 해외에서 K금융 영토를 넓히잔 분위기가 강했다면, 이젠 국내에 있는 국민들을 잘살게 하자는 생산적 금융 으로 옮기다 보니 해외보단 국내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죠. 한 시중은행 글로벌금융 관계자는 최근 은행권의 해외영업 분위기가 과거보다 다소 위축된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이복현 전 금융감독원장이 직접 유럽, 동남아시아 등 국외를 다니며 K금융 세일즈에 나섰던 지난 정부의 분위기와 여건이 많이 다르단 것이다. 당시 당국 주도로 금융지주 회장들이 해외 투자설명회(IR)를 다니며 해외 투자유치·현지 영업 확대를 지원했으며, 이는 금융주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의 밑거름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