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데일리 2026-07-14T05:00:34

개식용 종식 앞둔 마지막 초복…간판 떼는 보신탕, 흑염소집 꿰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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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15일)을 이틀 앞둔 13일 낮 12시께 찾은 서울 종로구 신진시장. 한때 ‘보신탕 거리’로 불리던 골목은 점심시간인데도 한산했다. 복날이면 손님들로 북적이던 식당 상당수는 이미 흑염소탕집이나 닭한마리 전문점으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내년 2월 개고기 식용이 전면 금지되면서 사실상 마지막 복날 대목을 앞둔 보신탕 시장은 빠르게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