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20T00:51:22

이 대통령 "장애가 가능성 가르는 기준 안 되도록 책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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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돌봄과 교육, 문화, 일자리 등 모든 영역에서 장애가 삶의 가능성을 가르는 기준이 되지 않도록,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삶을 이어가고 계신 장애인 여러분께 깊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 며 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도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이동과 평범한 선택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중대한 결심과 간절한 도전의 연속 이라며 눈앞에 놓인 작은 문턱 하나가 넘기 어려운 금지선이 될 수 있기에 국가의 역할은 더욱 분명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산재로 후천적 장애를 얻은 몸이기에 더욱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현실 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그동안 많은 분들의 헌신이 모여 많은 정책적 변화와 진전이 있었다 며 우리 정부 들어 처음으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을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등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고 말했다. 다만 여전히 일상 속의 여러 불편과 제약 보이지 않는 장벽이 존재한다 며 이 장벽을 허물고 장애인의 권익을 높이는 일은 단지 복지를 늘리는 것을 넘어 모든 시민의 삶의 자유를 확대하는 일 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누구든 자신의 노력으로 삶의 조건을 바꿀 수 있고 또 한 사람의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고 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에서 장애인도 결코 예외일 수 없다 며 여러분의 오늘이 조금 더 편안해지고 내일이 더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피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