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힘, 국무총리 인청특위 회의 불참시 與 주도 보고서 채택 고려"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와 관련해 오늘 다시 회의를 열어 국민의힘이 참석하기를 요청할 예정인데, 불참하게 되면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민주당과 비교섭단체 주도로 보고서 채택을 고려 중 이라고 했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한규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어제(29일)가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심사경과보고서 채택 시한이었다 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어제 오후 인청특위 회의를 열어 국민의힘이 참석하기를 기다렸으나 끝내 불참했다 며 국무총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동의를 받아야 임명될 수 있다 고 언급했다.이어 보고서는 동료 의원들이 동의 여부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작성하는 자료이니, 필요하면 적격, 부적격 의견을 기재하면 된다 며 최근 몇 차례의 총리 인청특위에서 보고서 채택을 못 했는데, 이번에는 인사청문회법을 준수하는 선례를 만들고자 한다 고 했다.그러면서 오늘 인청특위에서 보고서 채택을 하고, 본회의에서 동의 표결까지 마무리해야 한다 며 한 후보자가 신속히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동참하기를 바란다 고 덧붙였다.한편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국무위원 후보자 등에 대한 임명동의안 등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 심사 또는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인사청문 시한인 전날 민주당 주도로 인청특위 회의가 열렸으나,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한 후보자의 다주택 이력·불법 증축 의혹 등을 거론하며 부적합 인사 주장을 펼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