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21T05:40:48

송영길 "전당대회 출마 여부, 호남 민심 볼 것…광주서 세 후보 중 내가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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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출마할 가능성을 두고 광주·전남 특히 전라북도에서 호남의 민심이 소명을 부여하는지 여부를 보고 싶다 고 말했다. 송 의원은 이날 KBC 광주방송에 출연해 여론조사를 해보면 (소명 부여 여부가) 나오는 것 이라며 흐름이 조금씩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고 했다. 오는 8월17일 치러지는 민주당 전당대회에는 송 의원과 더불어 정청래 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등 출마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에 송 의원은 제가 광주에서 지금 세 후보 중에 1등으로 나오고 있지 않나. 그걸 좀 보고 있다 고 설명했다. 송 의원은 정청래 대표 출마 여부를 지켜보겠다 며 과연 지금 같은 상황에서 정청래 대표가 다시 출마하는 게 바람직한가. 박지원 의원이 지적하듯이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 고 언급했다. 송 의원의 출마가 정청래 대표를 도울 수 있다는 시각에 대해서는 그럴 염려가 없다 고 선을 그었다.송 의원은 (한 사람의 득표율이) 50%가 안 넘으면 결선투표제가 도입된다 며 송영길의 존재가 오히려 이 전당대회 내용을 더 풍부하게 만들고 극단적인 대립을 중화시켜 당을 통합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 고 주장했다. 송 의원이 외교부 장관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지금은 전당대회가 중요하다 고 평가했다. 그는 이 당이 무너지면 대통령 레임덕으로 가는 것 이라며 정청래 지도부가 이걸 부정하고 정면으로 대통령과 싸우겠다고 출마를 하는데 이것을 정리하지 못하면 집권당이 어떻게 되겠나 라고 반문했다. 정청래 대표를 향해서는 대통령께서 1주년 기자회견 또 이번 지방선거 보궐선거에 대해서 하신 평가의 의미를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며 이걸 수용하지 않으면서 (순방을 마친 이 대통령을 향해) 폴더인사 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니까 라고 비판했다. 송 의원은 민주당이 현재 추진 중인 조작기소 국정조사 에 공소취소 권한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는 국민의 오해를 사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특검에 공소 취소까지 집어넣은 것은 무리라고 본다 고 했다. 그러면서 특검은 조작수사에 집중해서 조작이 밝혀지면 그 내용을 가지고 검찰에 송부해 검찰이 공소취소할 수 있는 것 이라며 굳이 그런 오해를 줄 필요가 없다. 지혜로운 절충이 필요하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