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16T21:31:00

정말 선수가 없었다 차명석 단장 속앓이, 못 먹어도 한국 GO 161㎞ LG 외인 KBO행 진심이 달랬다

원문 보기

LG 트윈스 새 외국인 투수 약셀 리오스(33)의 한국 KBO 리그에 대한 관심은 진심이었다. 덕분에 지체됐던 LG의 외국인 투수 교체도 속전속결로 이뤄졌다. 지금으로부터 약 두 달 전 LG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했던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33)가 4월 22일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1군에서 말소된 것. 수술 없이 주사 치료로 재활을 선택했고 5월 9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선발 복귀했다. 기다림의 결과는 희망이 아닌 절망이었다. 5월 4경기 동안 평균자책점 6.62, 17⅔이닝 13탈삼진으로 1선발 답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 사실 LG의 외국인 투수 교체 고민은 4월부터 있었다. 가뜩이나 부상 이력이 많던 치리노스였기에 4월 팔꿈치 통증은 144경기 완주를 걱정하게 했다. 차명석 LG 단장은 4월 30일 미국으로 출국해 메이저리그에 도전 중이던 고우석(28·마이애미 말린스)의 한국 복귀를 논의하는 한편, 외국인 선발 투수도 물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