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수' 연락했더니" 바꿔치기 당한 고객 추가 글 올렸다
원문 보기ⓒ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모수 서울'에서 이른바 '와인 바꿔치기'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올리자 사건의 당사자인 고객… ▶ 영상 시청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모수 서울'에서 이른바 '와인 바꿔치기'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올리자 사건의 당사자인 고객이 추가 글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와인을 바꿔치기 당했다"는 글을 올렸던 A 씨는 어제(24일) 오전 "모수 공식 SNS에 올라온 사과문을 확인했다"며 "지난 글에 명시한 바와 같이, 아래 내용은 모두 통화 녹취와 메시지 기록 등을 토대로 사실에 근거해 작성했다"고 글을 시작했습니다. A 씨는 폭로글을 올리기 전, 해당 소믈리에에게 관련 내용을 확인한 후 모수 측으로부터 사과를 받았다면서 모수 측이 "바라는 게 있어서 연락한 것이냐"고 질문을 했고, 본인은 이에 대해 "보상을 바라고 연락드린 게 아니다"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모수 측이 공식 사과문을 올리기 전에 또 연락을 받았다며 "식사 초대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 의사를 밝혔다. 보상을 바라는 게 아니며, 설령 식사를 다시 가더라도 저를 포함한 일행, 서비스 해주시는 분들 모두 불편한 자리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A 씨는 식사 당일 즉각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기분 좋은 식사 자리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았다. 선배님들을 모시고 간 자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끝으로 A 씨는 "이슈가 된 사안이다 보니 글을 쓰기까지 큰 고민을 많이 했다"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글을 쓰게 됐다. 조금이나마 해소되셨길 바란다"고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앞서 A 씨는 '모수 서울'에서 한 와인의 2000년 제품을 주문했지만 실제로는 가격이 10만 원 정도 차이 나는 2005년 제품이 제공됐고, 이에 대해 확인을 요청하자 소믈리에가 이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뒤늦게 사과하고 넘어가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모수 서울 측이 SNS에 사과문을 올렸지만 누리꾼 사이에선 "미슐랭 투스타 레스토랑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지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취재 : 김태원, 영상편집 : 나홍희, 디자인 : 이정주, 제작 : 디지털뉴스부)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