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3T15:51:00
선거 50일 앞두고도, 국힘 지도부는 ‘Off’
원문 보기14일로 6·3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국민의힘 안팎에서 “당 지도부가 선거 모드에 돌입한 게 맞느냐”는 말이 나왔다. 선거를 이끌 장동혁 대표가 일주일간 미국을 방문하자 “시점이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는 구성원 9명 중 4명이 불참했다. 장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은 미 공화당 출신 인사들이 이끄는 국제공화연구소(IRI) 초청에 따라 지난 11일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개인 일정으로, 김재원 최고위원은 경북지사 예비후보 지역 유세 일정으로 회의에 불참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선거를 50일 앞둔 당 지도부 회의가 맞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