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16T10:24:15

이 대통령, 새 전용기 '신형 공군 2호기' 첫 탑승…5년간 임무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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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새 전용기인 신형 공군 2호기에 처음으로 탑승했다.이 대통령 부부는 전날 경남 창원에서 열린 66주년 3·15의거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새로 도입된 전용기인 신형 공군 2호기 를 처음으로 이용했다고 청와대가 16일 밝혔다.이 대통령 부부는 탑승에 앞서 대통령경호처로부터 신형 공군 2호기에 대한 현황 보고를 들은 후 운영요원과 2호기 사업에 참여한 핵심 실무 요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대통령은 통상 해외 순방 시 공군 1호기를 이용하지만, 국내 이동 등에는 그보다 작은 2호기에 탑승하기도 한다. 기존 공군 2호기는 B737-300 기종으로 1985년 도입돼 약 41년간 주요 임무를 수행해 왔다.신형 2호기는 순항 속도와 최대 항속 거리가 기존보다 향상돼 연료 재보급 없이 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 등 주요 국가까지 직항 비행이 가능하다.기존 전용기와 동일하게 태극기 형상을 모티브로 디자인했으며, 기체 외부에 써넣은 대한민국 이라는 글자의 서체는 최초의 한글 문학 작품인 용비어천가 목판본체와 기미독립선언서 에 쓰인 활자체를 응용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이번 2호기는 향후 5년간 운용되며, 대통령의 국내외 순방 등 국가 주요 임무 수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